이날 전달식에는 병원 권현주 행정부원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다(多)가치 행복나눔’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만남은 양 기관이 처음으로 협력하는 자리로, 지역 복지 연대를 위한 뜻깊은 출발이 됐다.

김은옥 관장은 “후원에 이어 자원봉사까지 직접 참여해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생필품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총 2회에 걸쳐 40명의 지역 장애인에게 생필품으로 전달되며, 모든 활동에 병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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