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25일 ‘세계 간염의 날’을 앞두고 외래 및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간염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각 병원은 B형·C형 간염 인식 강화와 조기 진단,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안내책자와 간 건강 생활 수칙을 배포·교육했으며, 기념 부채 등 홍보물도 나눠줬다.

좋은병원들, ‘세계 간염의 날’ 맞아 간염 건강 캠페인 실시 (좋은삼선병원 제공)
좋은병원들, ‘세계 간염의 날’ 맞아 간염 건강 캠페인 실시 (좋은삼선병원 제공)
천민기 좋은삼선병원 친절위원장은 “B형 간염은 증상이 거의 없어 정기 검진과 예방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환자에게 간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계 간염의 날’은 WHO가 지정한 날로, 간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한 바루크 블룸버그 박사의 생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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