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승규 리프트업성형외과의 원장이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성형외과 학술지인 PRS(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저널에 "내고정 눈밑지방재배치" 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PRS 저널은 미국성형외과의사회의 공식 학술지로서, 전 세계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인정하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로 알려져 있다.

한 원장의 논문은 결막 절개를 통해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을 시행, 돌출된 안와지방과 꺼진 눈물고랑을 동시에 교정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수술법은 결막을 절개한 후 눈물고랑과 안륜근 유지 인대를 박리하고, 충분히 박리된 안와지방을 재배치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한승규 리프트업성형외과의 원장
한승규 리프트업성형외과의 원장
지방을 고정하는 방법으로는 지방을 목표 부위에 직접 봉합하는 '내고정법'과 실을 하안검 피부 바깥으로 뽑아 고정하는 '외고정법'이 있다. 한 원장은 내고정법이 외고정법에 비해 재발 확률이 낮지만, 좁은 수술 시야로 인해 술기가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수술법을 제안했다.

한승규 원장은 "PRS 저널은 진입 장벽이 매우 높은 저널"이라며, "국내 성형외과 전문의 중에서도, 특히 대학 교수가 아닌 개원가에서 논문을 게재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며 "눈밑 수술을 꾸준히 시행해온 결과,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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