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검사 적정성 평가는 방사선 피폭과 조영제 부작용 등 환자 안전 문제를 점검하고, 영상검사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전국 의원급 이상 1694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이뤄졌다.

또한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는 급성 상·하기도 감염 시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처방당 약품목 수 등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해당 평가는 2024년 한 해 동안 외래 진료에서의 약제 처방 적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시행됐다.
남우동 병원장은 “이번 결과는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병원의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진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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