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잦은 집중호우, 산불, 여객기 사고 등 반복되는 국가 재난 상황 속에서 실무자들의 트라우마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가 맡아, 재난 상황에서의 임상적 평가, 트라우마 대상자의 회복 과정, 실무자의 소진 예방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한편,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다음달 27일 ‘2025년 세종시 중독 정신건강 조사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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