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라이징스타는 기술력, 성장 가능성, 재무 안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유망 코스닥 상장사를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는 22개사가 선정됐으며,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신규 기업 중 하나다.
‘넥스파우더’는 내시경을 통해 출혈 부위에 분사되는 분말형 창상 피복재로, 점착 후 겔화돼 상처를 보호하고 지혈과 재출혈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고분자 소재를 기반으로 시술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미국 FDA, 유럽 CE-MDR, 일본 PMDA, 한국 KMFDS 등 주요 국가 인허가를 받았으며, 국내외 시장 공급을 확대 중이다. 국내 대규모 임상과 미국 주요 의료기관 임상 결과도 학술지에 게재돼 신뢰를 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기술력과 사업 방향에 대한 긍정적 평가”라며 “품질과 안전성 강화로 지속 성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 기업은 IR 지원, 상장 수수료 감면 등 혜택도 받는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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