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365 계좌 ‘수수료 제로’ 캠페인 효과 입증

신세경의 제로로그는 브이로그 형식을 차용한 영상 콘텐츠로, 국내·미국 주식거래와 달러 환전을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는 Super365 계좌를 소개한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6월 배우 신세경의 자연스러운 일상이 ‘수수료 완전 무료’ 캠페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
제로로그 시리즈는 총 3편으로 구성돼 6월 말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 ‘Meritz On’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첫 번째 영상 ‘신세경도 메리츠해요’에서는 배우 신세경의 밝은 일상과 중독성 있는 노래로 Super365 계좌의 무료 수수료 혜택을 표현했다. 이어 공개된 나머지 두 편에서는 영상통화를 통해 시청자에게 계좌 장점을 생생하게 전했다.
Super365 계좌는 지난해 11월 이벤트 시작 이후 예탁자산이 가파르게 증가하며 현재 11조 원을 돌파했다. 이벤트 시행 전 9,355억 원 수준이었던 예탁자산은 7개월 만에 약 11배 늘었으며, 고객 수 역시 지난해 10월 말 2만 3,000여 명에서 최근 20만 명으로 증가했다. 영업일 기준 하루 평균 1,000여 명이 신규 가입한 셈이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배우 신세경이 지닌 신뢰감과 개인 채널에서 보여온 자연스러운 일상이 영상 속에 잘 녹아들어 시청자들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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