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교수는 30년 넘게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치료에 집중해 왔으며, 서울아산병원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염증성장질환센터를 세우고 진료·연구·교육에 기여해왔다. 발표 논문은 600편 이상, 매년 2만 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하는 등 국내외 IBD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항병원 관계자는 “염증성 장질환은 환자 상태를 종합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복합 질환”이라며 “양 교수의 경험을 토대로 환자 맞춤형 치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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