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원발성 유방암과 간암 환자를 치료한 의료기관의 진료 과정과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간암 평가는 대부분 지표가 신규 도입돼 등급 대신 국가 단위 현황만 공개됐다.
강릉아산병원은 2012년부터 유방암 평가에서 꾸준히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간암 평가에서도 중증 환자 치료 지표에서 좋은 결과를 기록했다.

유창식 병원장은 “이번 평가는 의료 역량을 확인하는 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료와 치료 체계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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