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휴메딕스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휴메딕스는 지난 27일, 성남시 금토천 일대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 수자원본부가 주관하는 ‘맑은하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플로깅’은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이날 임직원들은 금토천 주변을 걸으며 하천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수변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휴메딕스 임직원들이 최근 성남시 하천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는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 제공=휴메딕스)
휴메딕스 임직원들이 최근 성남시 하천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는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 제공=휴메딕스)
휴메딕스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에도 플로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친환경 포장재 도입,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는 “플로깅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환경 보호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실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맑은하천 사회공헌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 하천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참여 기업과 기관은 하천 정화와 수질 보호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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