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 9개 분야 상담 제공

이번 서비스는 회계사, 경영지도사 등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운영과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NH올원뱅크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컨설팅은 총 9개 분야로 구성됐다. 입지와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는 ‘상권분석’, 비용 절감과 자금 조달 방안을 제시하는 ‘재무관리’, 근로계약서 작성과 취업규칙 수립을 지원하는 ‘인사·노무’ 외에도 세무, 마케팅, 위기관리, 프랜차이즈 등 폭넓은 분야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엄을용 부행장은 “소상공인의 성장이 곧 지역 발전 및 국가경제의 원동력이다”라며, “농협은행은 4분기에 기업컨설팅센터 5개소와 NH올원뱅크 내 개인사업자 특화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소상공인과 기업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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