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과중한 업무에 지친 교직원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마음을 돌보고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블루버드씨와 협력해 현대미술 작가, 연극 감독 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직접 참여하며, 그림책 테라피, 드로잉 클래스, 고전문학 치유, 연극 치유 등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의사, 간호사, 행정직 등 병원 모든 직원이 대상이다.

한편, 강동성심병원은 2022년부터 ‘블루버드토이’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을 활용한 정서 치유와 회복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병원 공간을 예술 공간으로 꾸미고,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나는 작가다’ 참여형 예술 활동도 함께 진행 중이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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