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제8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 기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생명나눔 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부천성모병원 성모관 2층에서는 장기이식센터와 의료윤리사무국이 협력해 장기 기증 홍보와 희망 등록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도 진행돼, 생명나눔의 중요성과 기증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부천성모병원,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 진행 (사진 제공=부천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 진행 (사진 제공=부천성모병원)
전강웅 부천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은 “장기 기증은 희생과 나눔을 통해 또 다른 사람에게 새 삶을 선물하는 중요한 행위”라며, “이번 캠페인이 장기 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더 많은 사람들이 기증서약에 참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성모병원은 간이식, 신장이식, 각막이식 등 다양한 장기이식 수술을 통해 많은 환자에게 새 삶을 선물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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