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12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10회 자생 꿈나무 올림픽’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 지역아동센터 25곳의 어린이 400여 명과 자생의료재단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웠으며, 우승팀에게는 상품권이 제공됐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의사 직업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10회 자생 꿈나무 올림픽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자생한방병원)
제10회 자생 꿈나무 올림픽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자생한방병원)
자생의료재단은 ‘희망드림장학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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