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캄보디아 점포 방문…준법·윤리경영 확산 활동 병행

[Hinews 하이뉴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해외점포의 금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부통제 강화를 목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오늘 밝혔다.

NH농협은행, 해외점포 현장 점검 통해 내부통제 강화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 해외점포 현장 점검 통해 내부통제 강화 (NH농협은행 제공)

이번 활동에서 NH농협은행 글로벌사업부문 이청훈 부행장은 인도 노이다지점과 캄보디아 법인을 직접 방문해 대출 취급 적정성, 시재금 관리 등 핵심 내부통제 항목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현지 임직원들과 함께 ‘원리원칙 10계명 준수 결의대회’를 열고 준법·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원리원칙 10계명을 영어와 캄보디아어로 번역해 제작한 포스터와 부채 등을 배포하며 현지 맞춤형 윤리·준법의식 확산에 나섰다.

농협은행은 금융업을 넘어 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공익활동도 전개했다. 캄보디아 씨엡립주의 종합병원을 방문해 생활필수품과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청훈 부행장은 “이번 점검이 해외점포의 내부통제 체계를 점검하고, 원칙에 입각한 업무처리의 중요성을 현장에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해외에서도 신뢰받는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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