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10일 바스젠바이오와 AI 기반 디지털 바이오뱅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대서울병원 7층 부속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혈관질환 예방과 치료제 개발에 접목시킬 계획이다. 이화의료원은 2023년 설립한 이대혈관연구원과 함께 공동연구와 국책과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대규모 바이오뱅크 기반 멀티오믹스 임상 코호트 데이터 뱅크, AI 정밀의료 분석 플랫폼 구축 등이 추진된다.

(왼쪽부터)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김호 바스젠바이오 대표 (사진 제공=이화의료원)
(왼쪽부터)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김호 바스젠바이오 대표 (사진 제공=이화의료원)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스젠바이오의 AI 기술이 혈관질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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