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일동제약그룹의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새로엠에스가 ‘2025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에 참가해 자사의 비대면 진료 키오스크 ‘새로닥터’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용법 안내, 시연, 체험 이벤트를 통해 비대면 진료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사회서비스 관계자들과의 상담도 진행됐다.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하며, 복지, 돌봄, 보건·의료 등 사회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열렸으며, ‘사회서비스 ON, 연결의 빛을 밝히다’를 주제로 정부, 지자체, 기업들이 참여했다.

2025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 - 새로엠에스 새로닥터 (사진 제공=일동제약)
2025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 - 새로엠에스 새로닥터 (사진 제공=일동제약)
새로엠에스의 ‘새로닥터’는 원격 영상 진료, 처방전 전송, 약국 조제 약 수령까지 가능한 비대면 진료 통합 솔루션이다. 사용자는 키오스크 단말기를 통해 진료 과목과 의료진을 선택하고, 진료 후 처방전 전송과 약국에서 약을 받을 수 있다. 대형 화면과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는 특히 의료 취약 계층을 위한 공공 협력 사업에 적합하다.

새로엠에스는 “새로닥터를 의료 취약 지역과 복지 시설에 보급 중”이라며, “지자체 스마트경로당 사업 등 공공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도서 벽지와 취약 계층의 의료 복지 향상에 기여하며, 보건·의료 서비스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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