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셀루메드(049180)가 자사의 피부 기반 의료기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셀루덤 파워(CELLUDERM POWER)’의 제조 공정 개선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셀루덤 파워는 무세포동종진피 기반의 피부이식재로, 환자 맞춤형 제작이 가능해 주요 비뇨기과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번 개선은 3D프린터 기반 검증 작업을 고도화하고, 샌딩(sanding)과 슬릿(slit) 공정 최적화를 통해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선된 공정은 기존의 미세 품질 차이를 줄이고, 제품의 균질성 및 신뢰성을 강화했다. 특히, 3D프린터 검증 공정을 통해 불량률을 감소시키고, 샌딩 공정으로 표면 처리의 정밀도를 높였으며, 슬릿 가공을 통해 통기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개선했다.

셀루메드CI (사진 제공=셀루메드)
셀루메드CI (사진 제공=셀루메드)
셀루메드 관계자는 "제품의 품질과 제조 공정을 개선하고 패키지 리뉴얼도 마쳤다"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시장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루메드의 ‘셀루덤 필(CELLUDERM FILL)’은 현재 생산 공정 안정화 단계에 있으며, 조만간 의료 현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셀루덤 필’은 성형외과와 정형외과에서 수요가 높은 주사제형 제품으로, 글로벌 품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최종 준비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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