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장앎의 날은 대한대장항문학회가 매년 9월 대장 건강 중요성을 알리고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강연은 ‘대장암 진단에서 치료까지’를 주제로 외과 최문석 교수가 대장암 조기 발견과 치료법을 설명했다. 이어 이유진 영양사가 대장암 환자의 식습관 관리법을, 김동철 운동관리사가 암 환자의 운동 중요성과 실천법을 다뤘다.

최선근 암통합지원센터장은 “대장암은 조기 검진과 적절한 치료, 생활 습관 관리로 극복할 수 있다”며 “이번 강좌가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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