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메뉴로 MZ세대 겨냥한 미식 경험 제안

SPC그룹 관계자는 “무화과는 풍부한 식이섬유로 ‘웰니스 과일’로도 불리며,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디저트, 샐러드, 베이커리 등 다양한 메뉴에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파리크라상에서는 총 8종의 무화과 제품을 공개했다. 대표 메뉴로는 제철 무화과를 듬뿍 올린 ‘무화과 생크림 케이크’, 바삭한 타르트 위에 생치즈 무스와 신선한 무화과를 올린 ‘무화과 타르트’, 크림치즈와 생무화과의 조화가 돋보이는 ‘무화과 크림치즈 페스츄리’, 카라멜라이즈드 견과류와 건무화과가 들어간 ‘카라멜넛츠&무화과 뀐아망’ 등이 있다.
이외에도 고르곤졸라 피자에 무화과를 토핑한 ‘무화과&고르곤졸라 피자’, 무화과와 밤, 바닐라크림을 조합한 ‘무화과 프렌치 토스트’, 훈제오리와 단호박이 어우러진 ‘무화과&훈제오리 샐러드’, 햄치즈 샌드위치와 상큼한 무화과 샐러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햄치즈샌드위치&무화과 샐러드 박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패션5는 버터 풍미의 팡도르에 복숭아잼과 크림을 채우고 무화과로 장식한 ‘무화과 팡도르’를 출시했다. 또한 무화과, 호지차, 시나몬 소르베와 함께 미소·된장 풍미의 우유 베이스 젤라또를 조합한 ‘무화과 호지차 소르베와 미소 젤라또’를 선보이며 색다른 디저트 경험을 제공한다.
라그릴리아에서는 무화과와 리코타 치즈, 유자청에 마리네이드한 배, 발사믹 드레싱을 곁들인 ‘무화과 리코타 샐러드’를 새롭게 출시해 차별화된 메뉴 라인업을 완성했다.
박미소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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