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아차! 했던 순간, 보고가 예방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실제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발생할 뻔한 상황인 ‘근접오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 보고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에는 설문 참여용 QR코드가 배포됐고, 교직원들은 ▲근접오류 개념 ▲사례 소개 ▲보고의 필요성과 절차 등을 포함한 자료를 통해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었다. 참여자 전원에게 간식도 제공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2010년부터 매년 ‘환자안전의 날’을 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교직원의 인식 개선과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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