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좋은강안병원 유방암환우회가 지난 19일 유방센터 의료진과 함께 9월 정기모임을 갖고, 광안리 해변에서 ‘핑크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우회 회원 36명은 전창완 소장, 김윤경 과장 등 의료진과 함께 광안리에서 민락수변공원까지 약 5km를 걸으며 서로의 건강과 유대감을 다졌다.
좋은강안병원 유방암환우회, 핑크런 행사 성료 (사진 제공=좋은강안병원)
참가자들은 주황, 파랑, 핑크 세 팀으로 나뉘어 출발해 완주 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전창완 유방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 걷기를 넘어 환우 간 경험을 나누고 의료진과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환우회의 활동을 지원해 건강한 일상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