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보호 문화 확산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의 금융소비자보호 감수성을 높이고 고객 중심의 완전판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 가치를 조직문화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는 금융소비자보호부 주관으로 임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개편된 금융소비자보호 포털을 활용해 실무 콘텐츠를 제공하며, 임직원이 소비자보호 원칙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직원 대상 프로그램에는 CEO 레터 발송을 통한 금융소비자보호 중요성 공유, 금융소비자보호 강령 실천 서약, 자가점검 활동 등이 포함됐다.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NH투자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금융거래 절차에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올바른 금융상품 거래를 위해 기억해야 할 금융소비자보호 제도’ 안내자료를 제작·배포하고, 금융서비스를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송지훈 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은 “이번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은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는 NH투자증권의 철학을 조직 전체가 공유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보호를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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