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린클이 신제품 ‘린클 이지(Reencle Easy)’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능은 유지하면서 가격을 낮춘 실속형 모델로, 오는 29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핫it슈’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린클 이지는 기존 제품 대비 가격을 절반 이하로 낮췄지만, 핵심 기능은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하루 최대 1kg의 음식물 분해, 14L 용량의 내부 공간, 미생물 기반의 분해 시스템 등 주요 성능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또한, 내부 온·습도 조절이 가능한 구조 설계를 적용해 미생물 활성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냄새 저감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필름히터(UL 인증)와 공기 순환 구조도 탑재됐다.

린클, 실속형 음식물처리기 ‘린클 이지’ 출시 (사진 제공=린클)
린클, 실속형 음식물처리기 ‘린클 이지’ 출시 (사진 제공=린클)
조작은 원터치 버튼 하나로 동작이 가능하도록 단순화됐으며, 외형은 소형·경량화돼 좁은 주방이나 원룸 등 공간 제약이 있는 환경에서도 설치가 용이하다.

이번 제품은 오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네이버에서 단독 판매되며, 첫날 방송에서는 한정 수량으로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린클 측은 “린클 이지는 처음 음식물처리기를 사용하는 사용자와 기존 고가 제품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 모두를 고려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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