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서울부민병원은 지난 17~18일 양일간 병원과 부민 프레스티지 라이프케어센터 마곡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에이전시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병원의 의료 서비스와 시설을 해외 의료관광 에이전시 및 유치기관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첨단 의료장비와 프리미엄 검진센터를 직접 체험했으며, 외국인 환자의 입국부터 진료, 회복, 귀국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의료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를 통해 병원은 해외 환자 맞춤형 서비스 역량을 점검하고 의료관광 협력 가능성을 넓혔다.
의료관광 에이전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모습 (사진 제공=부민병원)
정훈재 연구원장은 “이번 팸투어는 서울부민병원의 의료 역량을 국제 무대에 알리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환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