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4일 인천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짜장 나눔 행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평6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직접 조리한 짜장면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병원 관계자들과 차준택 부평구청장, 부평6동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짜장 나눔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인천성모병원)
‘짜장 나눔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인천성모병원)
병원은 또 추석을 앞두고 부평6동을 비롯해 부평2동, 부평3동, 부개1동, 일신동 행정복지센터에 총 263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됐으며,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장애인,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 가정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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