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25일 청주오스코에서 ‘제12회 감염병연구포럼’을 열어 국립감염병연구소의 연구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포럼에는 감염병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됐다.

장희창 국립감염병연구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바이러스·세균 연구와 백신 개발 지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구 성과와 미래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학계, 연구기관, 정부 관계자가 참여해 감염병 대비와 대응에서 연구소의 역할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임승관 청장, 제12회 감염병연구포럼 개최 개회사.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 (사진 제공=질병관리청)
임승관 청장, 제12회 감염병연구포럼 개최 개회사.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 (사진 제공=질병관리청)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번 포럼이 연구소의 성과를 공유하고 감염병 대응 연구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국립감염병연구소가 국가 핵심 연구기관으로서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12회 감염병연구포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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