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찾아가 ‘어린이 화상예방교육’을 4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부터 9월 16일까지 열린 이번 교육에는 약 150명의 원아와 교직원이 참여했다.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화상 사고 예방과 응급 대처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방과 욕실 등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화상 위험 상황을 그림 자료와 체험형 실습을 통해 설명해 아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영등포구 유치원·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화상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제공=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영등포구 유치원·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화상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제공=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병원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런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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