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환전·배당까지 지원…투자 자금 회전성 강화 기대

NH투자증권은 해외 주요 증시가 국내 연휴와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점을 고려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추석 연휴 동안에도 결제 지연 없이 해외주식 매매를 이어갈 수 있으며, 현금 배당금 역시 대형 증권사 중 유일하게 지연 없이 입금된다. 이로써 투자 자금의 빠른 회수와 재투자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재경 NH투자증권 Retail총괄부문 부사장은 “국내 연휴에도 해외 증시는 멈추지 않는 만큼, 고객이 차질 없이 투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해외주식 투자 고객들이 연휴 기간에도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해외 투자 고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이용 방법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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