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 원내 대강당에서 ‘2025 공공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성 그리고 혁신: 공공보건의료와 책임의료기관’을 주제로, 공공의료 정책의 현재와 과제, 책임의료기관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심포지엄은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 본부장이 공공보건의료의 미래 비전을, 이진용 서울의대 교수가 정책 실행의 현실을 각각 발표한다. 좌장은 김태우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이 맡는다.

2부는 ‘책임의료기관 운영의 현실’을 주제로, 김종연 경북대병원 교수가 공공병원의 협력체계 구축 경험을, 손봉연 부천세종병원 실장이 민간병원의 공공의료 사례를 소개한다. 좌장은 송경준 보라매병원 공공부원장이 맡는다.

2025 보라매병원 공공의료 심포지엄 포스터 (사진 제공=보라매병원)
2025 보라매병원 공공의료 심포지엄 포스터 (사진 제공=보라매병원)
보라매병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공공의료 정책과 현장 실행 간의 간극을 좁히고, 지역 기반 책임의료 체계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공공과 민간의 실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모색할 계획이다.

심포지엄 실황은 보라매병원 유튜브 채널에서도 다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H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