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시바시 야스유키 교수와 스가야 히로유키 교수 등 일본의 저명한 연구자들이 참석해 오랜 연구 성과를 공유했으며, 국내 젊은 연구자들의 최신 연구 발표와 토론도 이어져 학회의 열기가 한층 높아졌다. 미니 심포지엄에서는 기초과학부터 최신 수술법까지 다루는 비디오 세션을 마련해 실제 임상 현장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전달됐다.
이번 학회에서는 제32대 신임 회장으로 김진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교수가 선출됐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제학술대회 활성화와 해외 교류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척추 분야 발전을 통한 스포츠의학의 새 지평을 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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