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전·후 점검 할인 혜택…생활형 부동산 금융서비스 강화

[Hinews 하이뉴스] 우리은행이 고객의 주거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아파트 하자 점검 서비스를 도입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건축 점검 전문업체 ‘홈체크’와 제휴를 맺고, 아파트 입주 전·후 하자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오늘 밝혔다.

우리은행, 우리WON뱅킹에서 ‘아파트 하자 점검 서비스’ 제공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 우리WON뱅킹에서 ‘아파트 하자 점검 서비스’ 제공 (우리은행 제공)

이번 서비스는 입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자를 조기에 발견해 고객의 시간과 비용, 분쟁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우리은행은 단순 금융서비스를 넘어 주거 안정과 생활 편의를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고객은 우리WON뱅킹 내 전용 예약 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점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고객에게는 입주 전 사전 점검 2만 원 할인과 입주 후 사후 점검 2만 원 할인 등 최대 4만 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우리WON뱅킹의 ‘WON하는 부동산’ 서비스에서는 지도 기반 아파트 단지 정보, AI 미래 시세 예측, 전세 안전진단 서비스, 민간·공공·임대 주택 통합 정보, 맞춤형 부동산 대출 추천 등 부동산 및 금융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고객은 우리WON뱅킹을 통해 부동산과 금융뿐만 아니라 입주 전·후 안전과 생활 편의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WON하는 부동산’을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주거 금융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H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