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위한 혁신 전시관, 감각적 주방 경험 제공

이번 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연면적 1,918㎡ 규모로 구성됐다. 각 층마다 다른 인테리어 콘셉트로 꾸며진 총 10개의 전시 공간에서 ‘SKS’의 디자인 철학과 기술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SKS 서울’은 LG전자가 2017년부터 운영해온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 논현 쇼룸을 ‘SKS’ 리브랜딩에 맞춰 전면 재단장한 공간이다. ‘요리에 진정성을 담는다(True to Food)’라는 브랜드 철학을 이어가면서도, ‘SKS’라는 직관적 이름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전시관 설계는 최고급 골프 리조트 ‘아난티 남해’, ‘세이지우드 골프&리조트’ 등을 설계한 민성진 건축가가 맡았다. 건축물은 단순한 기능을 넘어 ‘영감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그의 철학이 반영돼, 건축과 예술,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완성됐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몰테니앤씨(Molteni&C), 아크리니아(Arclinea) 등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와 협업한 5개의 ‘SKS’ 전용 공간이 마련됐다. 방문객은 컬럼 냉장고·냉동고, 컬럼 와인셀러, 광파오븐, 스팀오븐, 식기세척기, 인덕션 등 다양한 ‘SKS’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전문 디자이너와 상담을 통해 설계·디자인·시공·감리까지 포함한 맞춤형 공간 솔루션을 제안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LG전자의 다른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도 함께 전시됐다. 주방, 거실, 세탁실 등 다양한 생활 공간에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핏 앤 맥스(Fit & Max)’ 등 생활가전이 조화롭게 배치돼 일체감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핏 앤 맥스’는 제로 클리어런스 힌지 기술을 적용해 벽과의 간격을 4㎜로 줄여 깔끔한 공간감을 구현한다.
4층은 ‘SKS’ 빌트인 주방가전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다이닝 공간으로, LG전자 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5층은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요리 강연이 열리는 프라이빗 쿠킹 스튜디오로 운영된다.
LG전자는 현재 ‘SKS 서울’을 비롯해 미국 뉴욕,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이탈리아 밀라노 등 전 세계 주요 거점에서 ‘SKS’ 전시관을 운영하며 글로벌 빌트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은 “‘SKS 서울’은 국내 고객이 초프리미엄 키친 라이프를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주방을 하나의 예술적 경험으로 확장하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소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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