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무대서 6년 연속 수상…PB 비즈니스 30주년 맞아 쾌거

하나은행은 기관 부문 수상 외에도 개인 부문에서 ‘아시아 최우수 프라이빗 뱅커’와 ‘라이징 스타’ 상을 함께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020년 국내 은행 최초로 해당 부문을 수상한 이후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수상의 영예를 이어가며 글로벌 프라이빗 뱅킹 시장에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PBI는 전 세계 프라이빗뱅킹 및 자산관리 산업에 특화된 전문 매체로, 매년 각 지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은행과 프라이빗 뱅커를 선정해 시상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2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동아시아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이후 통산 14회째 수상을 기록했다. 은행 측은 “PB 사관학교”로 불릴 만큼 다방면의 자산관리 전문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하나은행이 PB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한 지 30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대한민국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로서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손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손님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PB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디지털 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글로벌 금융환경에 맞춰 혁신적인 PB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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