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고령자 낙상 사고 건수도 최근 5년간 꾸준히 늘었다. 특히 노인 요양시설, 의료서비스 시설, 버스에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윤수현 한국소비자원 원장은 “낙상 예방은 고령자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질병관리청 임승관 청장은 “낙상은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활용을 당부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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