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고대구로병원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오는 31일 오후 3시 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 의료기기 산업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G밸리 의료기기 산업거점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기업 간 소통을 활성화해 실질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지원기업 소개, 계획 공유, 기업 애로사항 토론 등으로 구성되며, 병원 중심 실증·검증·사업화 연계와 G밸리 산업거점 역할 강화 방안이 주요 논의 대상이다.

고려대구로병원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2025 의료기기산업 간담회 포스터 (사진 제공=고대구로병원)
고려대구로병원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2025 의료기기산업 간담회 포스터 (사진 제공=고대구로병원)
민병욱 병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병원 기반 실증과 검증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병원과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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