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이마트가 본격적인 겨울 준비에 나서며 난방용품 대규모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 겨울 맞이 난방용품 대전 진행 (이미지 제공=이마트)
이마트는 오는 29일까지 전기요, 히터, 핫팩 등 다양한 난방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겨울맞이 할인전을 연다고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화롯불 핫팩 3종(손난로 중형 5입, 특대형 5입, 파스형 10입)’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정상가 대비 30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화롯불 핫팩은 이마트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난방가전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부드러운 세미마이크로 원단을 사용한 ‘블랙앤데커 카본 전기요’(1인용 67×180cm), 냄새와 소음 걱정이 없는 ‘신일 석영관 미니히터’, ‘3H 한일 온열기 탄소전기요’, ‘폴리나 카본매트’(싱글 110×195cm, 더블 150×195cm) 등이 포함된다. 또한 다이얼식 미세 온도조절이 가능한 ‘카프7핀 미니 라디에이터’와 ‘오아라운드 PTC히터’도 함께 판매된다.
겨울철 필수품인 가습기도 특가로 마련됐다. 끓는 물로 가습해 세균 걱정을 덜어주는 ‘신일 가열식 가습기’, 실리콘 소재로 제작된 ‘오아 플렌티플렛 접이식 가습기’는 휴대용 파우치가 함께 제공돼 휴대성이 높다.
패션 부문에서는 가성비 니트와 웜웨어를 선보인다. ‘더 부드러운 니트(여성 R넥, H넥, T넥)’는 1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지난해 10월 이마트 패션 PB ‘데이즈’가 직소싱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면서 기존 가격 대비 약 38퍼센트 낮춘 제품이다. 출시 직후 데이즈 여성의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퍼센트 상승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여성용 터틀넥과 하이넥 니트를 트렌디한 색상으로 리뉴얼하고, 남성용 니트 라인업도 확대했다. 또한 TRY와 협업해 신축성과 복원력이 뛰어난 ‘히트파워’ 웜웨어를 새롭게 출시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트라이 히트파워 9부 상의’와 ‘트라이 히트파워 9부 하의’가 있다.
이외에도 감각적인 디자인의 ‘오왈라 텀블러’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퍼센트 할인하고, 추가로 10퍼센트의 e머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급격히 떨어진 기온 속에서 난방용품 수요가 늘어난 고객들의 겨울 준비를 지원하고자 한다. 실제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난방가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6퍼센트 증가했으며, 전기요는 122퍼센트, 전기매트는 114퍼센트, 히터는 22퍼센트 늘었다. 또한 핫팩 매출은 73퍼센트, 성인 웜웨어는 38퍼센트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 정우진 마케팅 담당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겨울철을 미리 준비하셔서 보다 따뜻하게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높은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즌에 맞는 우수한 상품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