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지난 24일 향설대강당에서 ‘행정 워크숍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함께 가는 병원 행정, 함께 여는 병원 미래’를 주제로, 병원 행정의 역량 강화와 협력 병의원과의 진료협력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협력 병의원 행정 관계자와 순천향대 부천병원 문종호 병원장, 이유경 연구부원장, 이종식 사무처장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세션 1 ‘강소병원을 위한 행정 역량 강화 및 진료협력 활성화’, 세션 2 ‘순천향대 부천병원 행정업무 개선 사례’, 세션 3 ‘특강: 생성형 AI(챗GPT)의 병원 행정업무 활용’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행정 혁신 사례가 주목받았다. ‘병원 수익을 높이는 심사 실전 노하우’(보험심사팀), ‘인증으로 완성하는 명품 강소병원’(QI팀), ‘효율적인 환자 관리와 병원 성과를 위한 의료 AI 도입’(전략기획팀) 등 실무 전략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행정 워크숍 2025’ (사진 제공=순천향대 부천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행정 워크숍 2025’ (사진 제공=순천향대 부천병원)
이종식 사무처장은 “우리 병원은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중증 환자 치료 역량 확대와 경영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나눈 행정 혁신 사례가 협력 병의원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종호 병원장은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견고한 행정 역량이 필수”라며, “이번 워크숍이 병원 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상생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향후에도 지역 협력 병의원과의 지속 가능한 상생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H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