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코스는 나래울 치유공원에서 출발해 도보 코스와 산길 코스로 나뉘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행사장에는 물리치료·혈당체크 건강상담 부스,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부스 등이 마련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는 전통 공연과 나눔 바자회도 진행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 기금으로 사용된다.
한성우 병원장은 “이번 행사가 건강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삶을 나누며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은 사례관리, 지역조직,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운영하며 2018년부터 학교법인 일송학원이 위탁 관리하고 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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