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신한은행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뱅크’에서 재미와 경쟁 요소를 결합한 참여형 적금 상품 ‘오락실 적금’을 오는 9일까지 7일간 한정 판매한다고 오늘 밝혔다.


‘오락실 적금’은 총 30만좌 한도로 운영되는 8주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고객은 매주 최대 10만 원까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다. 기본 금리는 연 2%이며, 여기에 우대이자율 최대 연 18%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2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이자율은 가입 2주차부터 7주차까지 진행되는 주차별 미션 게임 결과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같은 그림 맞추기’, ‘떨어지는 5만원 잡기’ 등 게임을 통해 성적이 산정되며, 최종 성적 상위 3% 이내 고객에게는 최고 금리가 제공된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성취를 느끼는 과정을 통해 저축의 재미를 금융 체험으로 확장한 점이 특징이다. 신한은행은 특히 2030세대가 자연스럽게 저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금융을 ‘즐거운 경험’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참여형 적금 상품은 금융에 재미와 동기를 더해 고객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세대별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참여형 금융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달릴수록 혜택이 커지는 러닝 챌린지 ‘신한 20+ 뛰어요’, 매일 야구 퀴즈를 맞히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쏠야구’,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와 금융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신한 50+ 걸어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