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다산제약은 지난 20일 아산시가 진행한 ‘지역우수인재 고용촉진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아산시 거주 청년 미취업자와 시 출신 청년층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채용과 회사의 지속 성장 두 가지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
이번 선정으로 다산제약은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 유출 방지에도 기여하게 됐다. 아산시 관내 기업으로서 단순한 채용을 넘어 지역사회와 협력 구조를 강화하며, 기업 이미지 제고와 지역 생태계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다산제약, 아산시 지역우수인재 고용촉진사업 선정 (사진 제공=다산제약)제약산업 특성상 전문성과 기술력이 중요한 만큼, 지역 인재 확보와 육성은 다산제약의 생산 기술과 품질 관리 등 산업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지원금 활용을 통해 채용 비용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다산제약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재 유출 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우수 인재 채용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내 신뢰도와 CSR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