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재개 기념 경품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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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재개 기념 경품 이벤트 진행

거래 안정성 강화·스마트 주문 시스템 도입으로 투자환경 개선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5-11-04 15:19

[Hinews 하이뉴스] 신한투자증권이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재개하며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법인·외국인·미성년자 제외).

신한투자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재개 기념 경품 이벤트 진행 (이미지 제공=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재개 기념 경품 이벤트 진행 (이미지 제공=신한투자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한국 시간 기준 평일 낮 시간대에도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서머타임 적용 시 오전 9시~오후 4시 30분) 주문이 가능해, 시차 부담 없이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주간거래 재개를 통해 블루오션(Blueocean)에 더해 문(Moon), 브루스(Bruce) 등 복수의 대체거래소(ATS)를 추가로 연계하며 거래 안정성을 강화했다. 교차 라우팅 기능을 적용해 거래소 간 변경이 가능해진 점도 특징이다.

또한 스마트 주문 라우팅(SOR) 기술을 도입해 여러 거래소의 시세를 실시간으로 비교 분석하고, 최적의 가격으로 주문을 분배할 수 있도록 했다. 듀얼 회선을 구축해 거래 안정성도 한층 강화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고객은 신한투자증권 공식 홈페이지 또는 신한 SOL증권 앱에서 원하는 경품을 선택한 뒤, 10만 원 이상 미국주식을 주간거래하면 자동 응모된다.

경품으로는 현금 1,000만 원(1명), 아이폰 17(5명), 테라바디 프라임 플러스 마사지기(20명), 백화점 상품권 5만 원권(200명), 배달의민족 상품권 3만 원권(300명) 등이 마련됐다.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발표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주간거래 서비스 재개로 고객의 투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며 “다양한 거래 인프라 개선을 통해 글로벌 투자 접근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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