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국GSK는 지난 3일 ‘누칼라 오토인젝터주’ 국내 출시를 기념해 임직원 대상 사내 행사 <N.E.X.T>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누칼라 오토인젝터주(성분명: 메폴리주맙)’는 12세 이상 중증 호산구성 천식(SEA) 환자의 추가 유지 요법과 성인 EGPA, HES 환자의 치료에 사용되는 자가 투여 주사제다. 오토인젝터 제형은 집에서도 편리하게 투약할 수 있으며, 96% 이상의 자가 투여 성공률을 보이며 환자 선호도가 높다.
행사 <N.E.X.T>는 ‘누칼라 오토인젝터주(Nucala)’의 쉬운 사용(Easy), 만족 경험(eXperience), 지금(Today)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임직원들은 ‘한숨 체험 챌린지’, ‘AI 디바이스 모형 체험’, ‘응원 메시지 작성’ 등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 호산구성 천식 환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질환 이해도를 높였다.
한국 GSK, ‘누칼라 오토인젝터주’ 국내 출시 기념 사내 행사 N.E.X.T 진행 (사진 제공=한국 GSK)
‘한숨 체험 챌린지’에서는 짧은 숨으로 일상 동작을 수행하며 천식 환자의 어려움을 간접 체험했고, AI 디바이스 모형 체험에서는 오토인젝터 사용법과 편리함을 경험했다. 또한, 응원 메시지 작성 코너를 통해 임직원들은 환자에게 정서적 지지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동훈 한국 GSK 전무는 “이번 국내 도입은 SEA, EGPA, HES 환자의 치료 옵션을 확대하고 투약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환자가 편리한 치료 옵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