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NH농협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여건 개선과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 수원, 부산, 대전 4곳에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 4곳 개소 (이미지 제공=NH농협은행)
이번에 문을 연 센터는 전국 주요 거점 지역 본부 내 특화 공간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연내 광주광역시에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는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 컨설팅 허브로, 창업부터 운영과 폐업 단계까지 상황별 금융 컨설팅은 물론 경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특히 센터에는 금융권 기업금융 실무 경험이 풍부한 퇴직 전문가가 배치돼, 현장에서 실제 필요한 경영·재무 지원과 정책금융 추천 등 차별화된 비금융 서비스를 함께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이 직면하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농협은행의 NH올원뱅크 또는 NH기업스마트뱅킹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는 현장 퇴직인력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해 소상공인에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포용금융 확대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에 힘써 고객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설계하는 동반자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