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제일약품은 지난 13~14일 원주 오크밸리에서 ‘2025 자큐보 비전 선포식’을 열고, 핵심 전략 품목인 자큐보정의 중장기 목표와 영업·마케팅 방향을 임직원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업·마케팅·학술·R&D 부서 임직원 약 600명이 참석해 회사의 성장 동력과 향후 전략을 논의했다. 자큐보는 올해 약 700억 원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1700억 원 목표를 제시하며 시장 확대 계획을 구체화했다.
제일약품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원주 오크밸리에서 ‘2025 자큐보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제일약품)선포식에서는 마케팅 캠페인과 시장 분석, 2025년 영업 실적 브리핑, 2026년 영업 목표와 전략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병원 코드 오픈, DC 승인 현황 등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전략 수립에 반영했다.
행사 후반에는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마음을 읽는 소통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팀빌딩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부서 간 협업과 조직 문화를 강화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자큐보는 회사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품목”이라며 “부문 간 협업과 현장 실행력이 뒷받침된다면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