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의료 환경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헬스인뉴스 아카데미가 병원 홍보마케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병원 홍보마케팅 전문가 과정』을 다음달 11일 강남역 인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교육이 아니다. AI와 검색 엔진 중심으로 급변하는 병원 마케팅 환경에서 환자에게 먼저 선택받는 병원으로 살아남기 위한 실전 전략을 배울 수 있는 기회다. 기존 SEO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AI 기반 콘텐츠 제작에만 집중할 경우 법적 안전성과 환자 신뢰 확보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헬스인뉴스 아카데미가 AI·SEO·AEO 기반 병원 홍보마케팅 실전 전략을 배우는 전문가 과정을 12월 11일 개최한다. (사진 제공=클립아트코리아)
교육에서는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와 AEO(AI Experience Optimization)의 핵심 개념과 실무 적용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FAQ 스키마와 구조화된 정보를 활용한 AEO 최적화는 AI가 병원을 먼저 추천하게 만드는 핵심 기술로, 단순 노출을 넘어 환자 선택과 신뢰를 동시에 확보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참가자들은 블로그·스마트플레이스 최적화, 인스타그램·유튜브 SEO, AI 기반 콘텐츠 기획과 자동화 실습까지 실무 중심으로 배울 수 있다. 카드뉴스 제작과 SNS 업로드 최적화를 통해, 바로 병원 홍보 현장에 적용 가능한 능력을 갖추게 된다. 또한 데이터 기반 성과 분석과 타깃 세분화까지 학습해, 단순 홍보를 넘어 전략적 의사결정 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다.
헬스인뉴스 아카데미 관계자는 “많은 병원이 AI 콘텐츠 제작이나 일부 최적화에만 몰두하다 환자 선택과 법적 안전성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과정은 SEO와 AEO를 기반으로 한 실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 디지털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고 환자 중심 마케팅을 강화하는 필수 과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