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은 다음달 3일 오후 1시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고혈압 주간」 건강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우백 순환기내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심뇌혈관병원장 천호종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강의는 정확한 가정혈압 측정법과 병원 혈압과의 차이(이소영 교수), 가정혈압 160/100 이상 시 응급실 대응(오규철 교수), 혈압을 낮추는 식이요법(영양팀 황하영 영양사) 순으로 이어진다.
2025년 「고혈압주간」 심뇌혈관병원 건강강좌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 제공=서울성모병원)
정우백 교수는 “고혈압 관리에 초점을 맞춰 중장년층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많은 분이 유용한 정보를 얻고 궁금증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고혈압 예방과 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은 매년 다양한 건강강좌를 열어 심뇌혈관질환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