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하나은행이 2026년 병오년을 맞아 ‘붉은 말’을 테마로 한 미니 달력 키링을 선보이며 새해 굿즈 이벤트를 시작했다.
하나은행, 병오년 맞아 ‘붉은 말’ 테마 미니 달력 키링 출시 (이미지 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은 붉은 말의 도약 에너지를 담아 ‘세상에서 가장 작을 수 있는 달력’을 제작하고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달력은 하나은행의 대표 굿즈 시리즈인 ‘돈기운 굿즈’의 일환으로 매년 새롭게 출시되고 있다.
이번 2026년 버전은 MZ세대 선호도가 높은 키링 형태로 제작됐다. 홀로그램 케이스에 새해 재물운을 상징하는 폐지폐 조각 키링을 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하나은행 캐릭터인 별돌이와 별송이를 삽입하고 붉은 말을 주인공으로 한 창작 동화를 담아 소장 가치를 강화했다.
이벤트 참여 방식도 기존 단순 응모에서 벗어나 게임형으로 구성했다. 고객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의 「2026 붉은 말이 몰고 온 돈기운!」 이벤트 페이지에서 붉은 말 이미지를 비교하는 관찰 퀴즈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자연스럽게 ‘세작달’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벤트는 4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2,600명에게 굿즈가 제공된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부 관계자는 “올해 ‘세작달’ 이벤트는 손님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퀴즈형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세작달 당첨을 통해 돈기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