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식물성 외식 브랜드 ‘플랜튜드(Plantude)’가 겨울 시즌을 겨냥한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
풀무원 '플랜튜드', 겨울 시즌 맞아 순식물성 신메뉴 3종 출시 (이미지 제공=풀무원푸드앤컬처)
이번 신메뉴는 ‘Winter Calling’을 테마로, 제철 식재료와 따뜻한 식감을 중심으로 구성된 100% 순식물성 메뉴들이다. 플랜튜드는 계절의 변화에 맞춰 꾸준히 새로운 비건 메뉴를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메뉴는 '화이트 크런치 나시고랭 & 토마토 순두부 스튜', '겨울 매생이 쌀국수', '북경식 호가로우' 총 3종이다. 모든 메뉴는 동물성 재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순식물성이다.
'화이트 크런치 나시고랭 & 토마토 순두부 스튜'는 18,500원이며, 수제 나시고랭 소스로 볶은 안남미 위에 화이트 크런치 토핑을 올리고 따뜻한 토마토 순두부 스튜를 곁들인 퓨전 메뉴로 제공된다. '겨울 매생이 쌀국수'는 15,500원으로, 장흥산 매생이를 활용하여 고수, 팔각, 채소를 우려낸 육수에 칼칼한 맛을 더한 순식물성 누들 요리다. '북경식 호가로우'는 13,900원에 판매되며, 건호박과 가지를 튀긴 후 새콤한 식물성 소스를 입혀 북경식 꿔바로우의 맛을 비건 버전으로 구현했다.
이 신메뉴들은 12월 11일 코엑스점을 시작으로 15일 용산점, 17일 고덕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에 들어간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하여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랜튜드 3개 매장에서 겨울 신메뉴 1종 이상을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테이블당 1개씩 '걱정 인형 만들기 키트'를 증정하며, 행사는 매장별 준비 수량 소진 시까지 이어진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겨울 플랜튜드 신메뉴는 제철 식재료와 정성을 담아 고객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식탁을 제안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