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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자생한방병원 ‘한의학 혁신기관’ 선정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5-12-22 11:48

[Hinews 하이뉴스] 자생한방병원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한의학의 과학적·사회적 혁신성을 인정받아 ‘건강·문화유산 혁신기관(Health & Heritage Innovations)’으로 선정됐다. 전 세계 1175개 기관 중 21곳만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통의학을 기반으로 과학·기술·사회 기여 측면에서 글로벌 보건의료 산업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낸 기관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자생한방병원은 한의통합치료의 과학화, 표준화, 국제적 확산, 글로벌 교육 및 연구,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생척추관절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한의통합치료 표준화와 치료 기전 연구, 290편 이상의 SCI(E)급 논문 게재, 국제학술지 운영 등 근거 기반 연구를 이어왔다. 이를 통해 환자 만족도 향상과 의료비 절감, 의료자원 효율화 등 전통의학 의료체계의 지속 가능성에도 기여했다.

WHO 전통의학 글로벌 서밋 전경 (사진 제공=자생한방병원)
WHO 전통의학 글로벌 서밋 전경 (사진 제공=자생한방병원)
또한 자생메디컬아카데미를 통해 미국, 중동 등 해외 의료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ACCME 인증 보수교육을 제공하며 글로벌 의료교육에서도 성과를 냈다. 차세대 전자의무기록(EMR)과 최첨단 진단검사기기 도입 등 디지털 혁신도 추진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 역시 활발하다.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의료취약계층 대상 의료·생활 지원과 장학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의학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진호 병원장은 “WHO 선정은 한의학의 세계적 혁신성을 인정받은 상징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근거 중심 한의학과 통합의학 발전, 글로벌 보건의료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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